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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텔러

이승기 후크라이팅 폭로 SNS전문 견미리 주가조작 부동산 재벌 정정 보도

by 리치텔러 2023.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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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가 최근 자신의 결혼과 관련해 SNS에 심경 글을 남겼다. 전 소속사 후크 엔터테인먼트의 만행을 폭로했으며 처가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이승기 결혼 사진, 휴먼메이드 제공

이승기 후크라이팅 폭로

이승기는 지난해 12월 전 소속사로부터 받은 미정산금 50억원을 전액 기부했을 때 분에 넘치는 대중의 칭찬을 받아 2개월 정도 칭찬 속에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런데 이후 이다인과 결혼을 발표하고 분위기가 반전이 됐지만 상관이 없고 기부와 선플은 별개라고 보았다. 그리고 대중이 언제나 옳지만 가끔 대중이 잘못 알고 있을때 억울할 때도 있다고 밝혔다. 장인 이씨의 주가조작 보도를 오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다인과의 결혼에 대한 악플에 대한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기자들의 보도에 대해 기자들이 미리 전화를 안하는 이유는 논란이 사실이 아니면 기사를 쓸 수 없기 때문에 기사를 쓰기 위해 전화를 안하는 것이라고 보았다. 또한 이승기가 제대로된 매니지먼트가 없어서 위기관리가 되지 않는다는 보도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하며 이전의 이미지를 만들어준 '후크'에 대해 폭로했다. "어느날 후크의 모 이사님이 저를 불러 '종합지 A기자가 이다인 아버지를 취재하고 있다. 기사화되면 큰일난다'며 겁을 줬다. 그리고 곧 '진짜 힘들게 막았다'고 생색을 냈다. 이후에 A기자를 알게 되었는데 후크 측에서 이다인 아빠를 까줄 수 있냐고 부탁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후크는 그렇게 저를 길들였다. 일명 후크라이팅이다. 그러나 선물을 요구해서 몇차례 선물 명목으로 결제를 요구하기도 했다고 폭로했다. 

 

SNS 전문

이승기는 "저를 아껴주시던 팬 분들께 말씀드립니다. 먼저, 죄송합니다. 처가 이슈로 인해 터져 나오는 기사의 홍수 속에서 상처를 많이 받으셨다고 들었습니다. 어느 팬 분은 그래서 제 결혼을 말리셨다고 하셨죠.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죄송합니다. 제 가까운 지인들조차 "너의 이미지를 생각하라"며 이별을 권했습니다. 답답했습니다. 제 아내가 부모님을 선택한 건 아닌데... 그런데 어떻게 부모님 이슈로 헤어지자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아내 이다인 씨와 결혼 전에도 결혼 후에도 약속한 게 있습니다. "앞으로 우리가 갚으며 살아가자"고요. 도움이 필요한 곳을 돌보고 더욱 아픈 곳을 살피겠습니다. 이 결심은 '악플'과 상관없이 지켜 나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이 결혼식에 찾아와 축하를 해주셨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고마움을 돌려드릴 방법을 생각하다 '어려운 환경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해 축의금을 쓰면 더욱 의미가 있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승기와 이다인 앞으로 들어온 축의금 전액을 취약계층의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기금으로 사용하려고 합니다."

 

견미리 주가조작 부동산 재벌 정정 보도

견미리 남편 이씨는 2011년 한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업체를 인수한 뒤 바이오 사업 투자라는 허위 공시로 266억원을 투자받은 혐의로 기소되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 이씨는 2014년 10월부터 2016년 4월까지 견미리가 대주주로 있는 한 코스닥 상장사 주가를 부풀려 유상 증자로 받은 주식을 매각해 40억 원 상당의 차익을 챙긴 혐의로 재판을 받기도 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대체적으로 부당하게 축적된 부의 세습, 이승기가 과거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이를 장인으로 모시게 되면서 여론이 뒤숭숭하다고 보았다. 이씨가 투자자를 모집하는 동안 견미리의 이름을 이용했다는 심증이있지만 그녀는 한마디 사과조차 없이 부동산 재벌이 되었다고 보도되기도 하였다. 견미리 부부의 주가 조작으로 피해자가 30만명이 넘게 나와 이승기의 '국민 아들' 이미지가 무너지는건 한순간이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견미리의 소속사 위너스미디어 법률 대리인 법무법인 대호는 "피해자만 30만명 이상이라는 것은 견미리씨 및 남편과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이들은 다단계 사기 사건 제이유의 엄연한 피해자이며, 제이유 관계자가 벌인 루보 주가 조작 사건에는 관련이 없다. 견미리의 한남동 주택이 범죄 수익으로 마련됐고 가족들이 그 돈으로 호의호식한다는 보도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하기도 했다. 이후 셀럽미디어, 엑스스포츠뉴스, 스포츠경향 등등은 모두 "피해자 관련은 입증 된 바가 없고 견씨 남편이 주가 조작을 통해 개인적 부를 축적한 사실이 없다. 오히려 회사 주주들이 이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들에서 법원은 주주들의 이씨에 대한 청구를 모두 기각하는 판결을 선고했다는 점이 밝혀져 바로잡는다고 밝혔다. 이승기는 SNS에서 매체들의 정정보도를 알리며 "기자님들은 어떤 것도 증명하지 못했다. 언중위는 해당 매체에 정정 보도를 요청했으며 해당 매체들은 일제히 정정보도를 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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