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선언 후 몇시간만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해명했다. 이혼 선언 후 해명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함소원 이혼 선언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이혼을 선언했다. "저와 우리 가족은 이제 너무 지쳤습니다. 안티의 무분별한 가족공격으로 인해 이혼하려고 합니다. 이제는 어쩔 수가 없네요. 이혼해주세요. 제가 남편에게 또 시댁 어르신께 간청드렸었습니다. '아내의 맛'에서 저만 빠지면 다 해결된다고 생각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았다. 제 주도하에 조작되었다고 몇몇의 안티가 이상한 글을 보내기 시작하였다. 공격은 저뿐만이 아닌 시아버님과 시어머님, 세 명의 시누이에게까지 포함됐다. 이혼 후 남편이 자신과 비슷한 나이, 비슷한 좋은 집안의 사람을 만나게 해주는 게 보답이고 마지막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이혼 후 연예인도 포기하고, 모든 걸 포기하고 살고 싶었다. 앞으로 저희 남편과 시댁, 가족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하면 전부 다 고소하고 합의금 받아 불쌍한 아이들 돕는 데 쓸 것"이라고 악플에 대한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해명
4월 3일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진화가 중국 방송에서 정말 잘 나간다. 중국 방송을 하고 있다가 한국에 (이혼 관련) 기사가 났다고 해서 잠깐 끄고, 여러분의 마음을 진정시켜드리려고 들어왔다."고 했다. 사이가 좋지 않아보인다는 말에 함소원은 "사이는 자주 안좋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유튜브에서 이혼을 암시하는 심경을 밝힌지 6시간만이다. 함소원은 남편 진화와 홍보 제품을 먹으며 다정한 모습을 연출했으며 베트남에서 딸 혜정이 영상도 올릴테니 마음 놓으라고 하기도 했다. 함소원은 2018년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이 있다. 2020년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
아내의 맛 조작 논란
시가의 재력, 신혼집, 광저우 공장, 부부싸움, 교통사고, 아이의 병원 방문(고열) 등 여러 장면에서 방송 조작이 아니냐는 의혹이 있었다. 함소원 측은 TV조선에 문의하라고 넘겼으며 큰 해명없이 하차했다. TV조선 측도 개인적인 부분은 잘 모른다며 함소원 측에 직접 문의하라고 했다. 일부 장면이 과정된 것이라고 인정은 했으나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조작했다고 인정하지도 않았다. 이후 방송이 폐지되고 방통위로부터 행정지도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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